행운회 거제도 여행 (2) ; 2012년 5월26일 ~ 5월28일 거제도하면 학창시절 여름이 생각난다. 이제 세월이 흘러 그때 그 친구들과 다시 찾아가게 될줄이야. 그때의 나지막한 지붕들은 아파트로, 비포장길은 고속화 도로로 바뀌어 있었지만 친구들은 옛친구 그대로였다. 부산에서 거제도 넘어가는 거가 대교 모습. 울산에서 거제까지 2시간이 .. 행운회 2012.06.26
행운회 거제여행 (1) ; 2012년 5월26일 ~ 28일 벼르고 별렸던 제주도에는 못가고 대신 제주가 보이는 거제도에서 모두 모였다 ~ 장소가 어디든 우리 모두의 마음이 어우러져 모이는 그곳이 우리가 언제나 가고 싶은곳 아닐까 ... 아래사진은 재영이가 열심히 찍어서 보내왔네 ~ 댕큐 ~ ~ 사진이 많아 일일이 댓글 못달아서 미안 ~ 2박3일 .. 행운회 2012.06.21
행운회 청도모임 ; 청도 용암온천 2012년 1월 7일 ~ 8일 2012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한참(?) 지났다. 참 세월 빠르네 ~~ 우리들이 이렇게 멤버 모두가 모여 같이 술마시고 떠들고,즐겁게 걸어 다닐수있을 체력이 언제 까지일까? 앞으로 길어도 10년?? 이번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중 하나의 화두였다. 1년에 3번씩 만나도 앞으로 만날 기회가 3.. 행운회 2012.01.19
행운회모임 ;1. 팔공산 올레길 1코스를 가다. 2010. 11,12 ~ 13, 6월 , 그따가운 햇살아래 벌거벗고 계곡에서 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 벌써 11월이다. 쌀쌀해진 날씨에 약간은 움추린 모습으로 만났지만 친구들 만나니 마음은 금방 훈훈해진다. 제주올레의 광풍이 팔공산 자락까지 휘몰아 쳤네 ~ 발길 가는대로 갈수 있는곳이 많아지면 많아질.. 행운회 2011.11.21
행운회 모임 ; 2. 팔공산 올레길 2코스를 가다.; 2011.11.19 ~20 팔공산에서의 둘째날. 지난밤은 모처럼 조용하게 지냈다. 음주는 있었지만 가무는 없이 상문이의 재밌는 시 (?) 낭독으로 머리속에 희한한 지식의 보따리를 채웠다. 담에 모일때는 이야기꺼리 하나씩 가져오면 상문이가 대독 해주기로 했다. 출발전에 준비가 부산하다. 걷는거 싫.. 행운회 2011.11.21
행운회 배내골 모임 4 같이 지냈던 한나절이 너무 훌쩍 지나 가버렸다. 기약없이 놀았으면 좋으련만... 아직은 각자에게 할일,해야 할일들이 있기에, 오늘 보다 더 즐거운 내일을 위해,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선다. 영천 이대원 대감이 기생 오래비 역활을 맡았다. 흘러 내려온 술잔 정성을 다해 받아서 ... 오늘의 기생 역활 맡.. 행운회 2011.06.13
행운회 배내골 모임 3 가끔 말방에 와서 저녁 먹고 시골길 산책하다보면 나이 들어서 친구들이 모두 가까이서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 같이 산책도 하고 같이 동네 목욕탕에 가서 서로 등도 밀어주고 비오는날 파전 부쳐 막걸리도 한잔 나누고... 여고 시절 음악시간 수업 듣는 폼 ~~ 악보까지 앞에 펼쳐 놓고 ~~ㅋㅋ 학.. 행운회 2011.06.11
행운회 배내골 모임 2 초여름 해가 길어 계곡에서 한참을 놀고와도 해가 중천이네... 2박3일 예정이 회원들 사정으로 1박2일로 줄었지만 아직 살아갈 날들 한참 남았는데 아쉬움이 남아야 빨리 또 만나제 ... 회장님을 대신해 전임 총무가 멀리서 온 대원부부에게 정중하게 인사부터 건네고... 대원이는 " 아 ! 수고 많네 " 라고 .. 행운회 2011.06.10
행운회 배내골 모임 1 기대와 설레임으로 기다렸던 대마도 여행이 취소되어 무척 아쉬웠지만 우리 행운회 회원들 , 언제 어디라도 같이 있을수만 있다면 그곳이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파라다이스가 아닐까... 영남 알프스의 품안으로 친구들을 초대했을때도 그런 자신감으로 초대했고 친구들 또한 즐겁게 잘 놀다 갔으리라 .. 행운회 2011.06.08
행운회 2편 : 우리들만의 잔치는 앞으로도 쭈 ~ 욱 ~~ 우리들의 잔치,2045년까지 쭈~욱 계속 될것입니다. 그 이상 까지 살아있는 사람들은 알아서 놀다 오시기를 ~~~ 자,이제 열도 좀 식혔으니 시상식 해야재 ... 최우수상 이대원 부부 이씨 가문에 이문세 이후 가요대상 첫 수상자 ! 추카 추카 박수봉씨 ~ 노래 참 잘했슈 ~ 비음이 섞인 목소리가 아주 섹시 했.. 행운회 201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