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회 경주모임 ; 2013년 10월26일 ~ 27일 어느듯 올 한해도 저물어 가는구나 좋은 추억들은 잘 포장해서 한켠에 묻어두었다가 반추해 보며아쉽고 섭섭했던것들은 하나씩 매듭을 풀어서훗날 아쉬움이 남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내년을 기다려 본다. 아직은 나도 조금 서먹서먹한 집이다원래 이집에 사시던 아주머니 , 아저씨.. 카테고리 없음 2013.11.06
행운회 2013년 7월6일 ~ 7일 청도모임 장마비가 잠시 멈칫한 오늘 울산은 낮 기온이 32도 ... 하지만 곧 만날 친구들의 상큼한 미소들을 떠올리면 마음 만큼은 시원해진다. 울산에 와서 살면서 가장 많이 나들이 온곳이 청도인데산과 계곡이 깊고 맑아서 마음까지 청정해지는 곳에서행운회 모임을 하게되어 발걸음 마저 가볍다... 카테고리 없음 2013.07.18
제주 올레 10 - 1 가파도 올레 ; 상동포구 ~ 가파포구(하동포구) : 5 km 섬안의 섬 , 가파도 ...예전에는 하루 왕복 배편이 얼마 없어 가고 싶어도 망설이고 미뤄 오다가요즘은 배가 수시로 다녀서 이번에 쉽게 갔다 올수 있게 되었다.이제 못가본 올레 코스는 18-1 추자도 코스인데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곳이다. 5월 초파일 연휴를 맞아가파도 , 마라도가는 .. 카테고리 없음 2013.06.01
행운회 2013년 5월4 일 ~ 5일 행운회 배내골 모임 차를 몰고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 날씨도 참 맑다 온 산은 푸르름에 물들어 가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는 내 마음도 그 푸르름 속에 평화롭게 잠겨간다. 오늘 우리들의 보금자리는 " 둥지 " 바로 옆이 계곡이라 물소리 , 새소리가 친구 하잔다. 팬션 앞 계곡으로 내려 가는 계단이 있네 ~ 계.. 카테고리 없음 2013.05.25
행운회 부산 모임 ; 2013년 1월5일 ~ 6일 언젠가 대전에서 한번 모인 이후로 간만에 모두들 도시에서 모였다. 주말이라 부산 시내 도로가 복잡해 모두들 조금은 고생했지만 먹거리 좋고 , 잠자리 편해서 배부르고 등 따스한 1박2일 이었다. 인간에게 주어진 보배 2가지 추억과 믿음 우리는 부산에서 또 그 보배들을 챙겨서 간다. 숙.. 카테고리 없음 2013.01.19
영남알프스 ; 문복산 (1014 m) ~ 2013년 1월6일 영남 알프스 산들 가운데 문복산은 가장 나중에 접하게 되었지만 가장 많이 올랐던 산 가운데 하나다. 다른산에 비해 호젓하고 뭔가 매력이 분명히 있는 산이다. ~ 오늘의 등반코스 ~ 운문령(640 m) ~ 894 m 봉 ~ 964 m 봉 (학대산) ~ 돌무덤(삼계리 가는 삼거리) ~ 문복산 정상 ~ 가슬갑사 터 ~ 계.. 카테고리 없음 2013.01.08
영남알프스 ; 재약산(수미봉 1108m) ~ 2012년12월19일 내가 옛날 영남 알프스를 처음 만난게 주암계곡을 거쳐 천황산에 오른 코스다. 그땐 운동화에 한쪽 어깨에 메는 베낭을 들고 왔는데 ... 정상까지 왕복 하는동안 등산객은 그림자도 안 보였던 시절 , 차도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동네 옆 밭둑에 세워 두었었다. 오늘의 등산 코스 주암 마을 .. 카테고리 없음 2012.12.20
제주올레 21코스 ; 제주 해녀박물관 ~ 종달바당 ; 10.7 km ; 2012년12월9일 제주올레길을 걸어온지 3년째. 우도의 1-1 코스를 돌아나와 시흥초등학교에서 시작되는 1코스를 걸을때만 해도 제주도를 한바퀴 걸어서 돈다는 생각은 미처 안했는데 21코스를 끝으로 어느새 올레길을 완주하게 되었다. 걸어서 다녔던 그 골목길과 밭길의 정겨운 모습들 , 오름의 정상에서.. 카테고리 없음 2012.12.17
영남 알프스 : 신불산 (1209 m ) ~ 2012년 12월2일 오늘 공룡능선으로 해서 신불산 오르려 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려 가천마을에서 올라 가보기로 했다. 산위로 오를수록 비가 눈으로 변해 생각지도 않았던 첫눈을 맞이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 오늘의 등반코스 가천리 불승사 입구에 주차 ~ 신불재 ~ 신불산 정상 ~ 간월재 ~ 간월.. 카테고리 없음 2012.12.04
행운회 군위 모임 ; 2012년 11월24일 ~ 25일 흘러가는 세월에 대한 미련을 버렸더니 마음이 편하네 ~ 언제 만나도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이 순간들만이 남은 내 인생에서 참 소중하다는 생각뿐. 모두들 사진 한장 한장에 새겨진 추억을 되새기며 잠시라도 행복해 지길 ... 이날 우리가 묵은 ' 1박 투데이 산장 ' 저녁 바베큐 무한.. 카테고리 없음 2012.12.04